저도 꽤 오랜시간 건마부터 시작해서 스파, 1인샵, 스웨디시, 감성샵을 나름 다녀봤다고 다녔는데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첨엔 아무것도 모르고 길거리 지나가다 간판보고 태국샵,중국샵에 들어가서 딱 마사지만 받았죠
그땐 순수하게 마사지만 받는것도 참 좋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뭔가 바라는게 생기고 깨우치기 시작했죠.
오빠 3만원을 시작으로 ㅅㅇ만을 쫒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마사지를 받다보니 역시 외국사람보다는 우리나라 사람이 좋고 태국,중국 쪽은 발길을 끊고 한국 관리사들만 있는곳을 다니게 되고 건마,1인샵,스파쪽에 발길을 돌리게 되더군요 ㅎ
한참 ㅅㅇ만 생각하고 달리다보니 너무 식상해지기 시작
마사지에 딜레마에 빠지고 슬슬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그러던중에 ㅅㅇ보다는 ㅁㅎ함을 강조하는 스웨디시 마사지를 알게되고거기에 푸욱~ 빠져버렸죠 ㅎㅎㅎ
관리사들에 따라 복불복이 심하지만 친해지면서 노는것도 잼나고 ㅁㅎ함이나 ㅅㅇ도 그때그때 다르고 잼나더라고요.
그러다 연타로 스웨디시 쪽에서 계속된 내상을 입고 아까운 내돈을 생각하며 다시 ㅅㅇ와 ㅁㅎ함을 쫒아 다니기 시작함 그래서 찾아다닌곳이 감성마사지~
스웨디시에서 ㅁㅎ이 더욱 강하고 ㅅㅇ까지 있어준 나한테 딱 맞는 마사지라 생각했죠
역시 이거야 하면서 내가 왜 스웨디시에 ㅁㅎ함만 생각하고 다녔나 자책하며 다녔죠 ㅎㅎㅎ
하지만 감성마사지도 이게...관리사에 따라 복불복이 심하고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ㅠㅠ
하루는 다니던 감성샵에 지명관리사가 장기휴무로 갈곳이 없어 헤메던중 시크로드 제휴업소를 뒤지고 어느 스웨디시샵에 꽃혀 예약~
지금은 그만둔 관리사지만 그때 잘만났는지 역시 스웨디시의 ㅁㅎ함이 최고라고 다시한번 중심못잡고 혼자 팔랑거리기 시작함 ㅎㅎㅎ 그것도 역시 내상
그러다가 여기 꼴리라는 곳이 생겨서 한번 와봤는데 그런대로 괜찮아요 ㅎㅎ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ㅎ 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이후 시간될때마다 저도 아직 여기저기 다니지만
시크로드 회원분들 다들 너무 ㅁㅁㄹ나 ㅅㅇ에 집작하시는거 같아 지껄여 봅니다 ^^
마사지샵은 기본 마사지에 일단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사지도 못하면서 쓰담씀담 시간보내기 약간의 ㅅㅇ나 ㅁㅎ함 ㅁㅁㄹ만 가지고
그런곳만 찾아다니시면 내상에 확률이 높아지고 몇번 다니다보면 피같은 내 쌩돈 나가는 멘붕을 맛보실꺼에요~
마사지샵에서는 마사지만 거기에 + 가 된다면 더욱 좋겠죠~
아놔~ 뭔말을 할려고 했는지도 쓰다보니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 결론은 너무 ㅅㅇ나 ㅁㅁㄹ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ㅎㅎㅎㅎ 튜닝의 끝은 순정입니다.
모두 즐마하세요.